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탄폴 2/프론티어 디펜스 (문단 편집) == 팁 == 규칙성과 패턴을 띄는 모드이니만큼 일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대게 통용되는 핵심 팁들이 있다. 저난이도에서는 적당적당히 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보통 정도만 되어도 세심한 플레이가 필요하며, 어려움부터는 즐겜 마인드로 임하다가는 망하기 쉽다. * '''프론티어 디펜스 전용 로드아웃을 만들자.''' 100% AI만을 상대한다는 점. 적들의 숫자가 압도적이며 타이탄 플레이의 비중이 높다는 점 등의 이유로, 기존의 모드들과 가장 크게 차별화 되는 모드이니만큼 전용 로드아웃을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다. 멀티에서 흔하게 채용되는 택티킬과 --뉴크 로데오만 바리바리 싸들고 은닉으로 타이탄에 접근해서 터뜨릴 게 아니라면-- 은닉킷은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하자. 빠른 회복은 파일럿의 체력이 위기상황까지 몰렸을 때 회복을 도와주고, 위상탑승은 타이탄 탑승-하차 시간을 줄여줘 터렛 수리, 배터리 탈취, 타이탄이 처리하기 어려운 박격포 스펙터 처리 등에 좋다. 타이탄 재소환을 위한 타이탄 사냥꾼 등의 킷도 추천된다. 병기는 대부분 대타이탄 대미지가 높고 미니언을 쓸어버리기 좋은 휴대장약, 자리잡은 박격포 스펙터를 제거하기 좋은 전기 연막 수류탄(또한 연막 뒤에 있을 경우 적들이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자리에 멈춘다.) 등이 추천된다. 파편수류탄은 쿠킹이 필요하고 범위가 어중간해 의외로 꽤 비효율적이고 중력표창은 떼지어 몰려오는 보병이나 스펙터를 급하게 묶어 두기에 좋긴 하지만 데미지가 그다지 높지 않고 적 타이탄을 상대하기엔 위력이 부족하다. 시야 제한이 불필요한데다 아크 함정이 사용 가능한 만큼 아크 수류탄 역시 효용성이 떨어진다. 주무기 역시 저격총, 콜드워 등 미니언을 잡는데 비효율적이거나, R-97처럼 교전거리가 너무 짧은 무기들은 좋지 않다. 스핏파이어와 디보션은 대 보병용으로 매우 우수하며, 리퍼와 타이탄까지 고려하면 사이드와인더 또한 괜찮다. 다만 코다이 처럼 한번에 다수의 미니언과 조우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는 다소 미흡하다. 반면 부흥처럼 사방에 흩어진 미니언들을 빠르게 이동하며 정리하는 용도로는 돌격소총 역시 좋다. 단순하게 움직이는 AI 특성상 L-STAR 같은 난이도가 높은 무기 경험치 파밍하기도 좋으니 L-STAR 경험치 파밍과 예측샷 연습 등등을 여기서 해도 좋다. 대 타이탄 무기로는 썬더볼트와 아쳐가 추천되는데, 우선 썬더볼트의 경우 두 번째 웨이브 부터 한발에 타이탄 두셋씩 긁어내는건 기본에 부흥, 블랙워터 처럼 좁은 구석에서는 동시에 7~8기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처의 경우 AI 타이탄에게 특유의 경직을 먹여줄 수 있으며, 사망 후 재투입시 수송선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마스터 난이도 미만에서는 대 타이탄 무기의 휴대 탄수도 무한대이므로 추가 탄약 퍽을 빼주자(물론 마스터 이상에서도 보통 쓸 일이 많지 않다.). 전술 능력 역시 수비적인 플레이어는 A-Wall, 로밍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는 그래플과 스팀 정도로 나뉘며 나머지 능력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간혹 위기 상황 탈출을 위해 페이즈 시프트를 쓰거나 로데오 핵공격을 위해 은폐장을 쓰기도 하지만, AI 상대로 의미가 없는 홀로 파일럿과 펄스블레이드는 반드시 빼도록 하자. * '''매칭 단계에서 타이탄 조합을 맞추자.''' 어려움 정도만 되어도 타이탄 조합이 엉성하면 3~4웨이브부터 매우 힘들다. 프론트 라이너가 부족해 전선 형성도 못하고 쭈욱 밀리거나, 스코치와 리전만 넣었다 박격포 타이탄을 처리하지 못하거나 해서 중과부적으로 밀리기 쉽다. 로머는 하나 이하,[* 유연하게 움직이기 좋은 조합이면 가끔 없어도 될 때도 있다.] 모나크의 경우 리전과 톤의 비중이 높다면 --그리고 어차피 연막 깔아도 아군이 다 도망갈 것 같다면-- 없어도 되며 그렇지 않다면 역시 하나. 이외에 메인 딜러와 탱커를 조합하면 된다. 또한 서로 다른 종류의 타이탄이 하나씩 매칭되면 게임 종료 후 All Unique Titans 보너스로 이지스 랭크 점수를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 '''주요 거점을 적절히 분배 담당하자.''' 적의 주요 병력과 본대, 특히 타이탄의 투입 위치는 크게 세 군데로 나뉘며, 각 투입 위치별로 이동하는 주요 진군 경로도 기본적으로 셋으로 나뉜다. 이 각각의 위치를 누가, 어디서 담당할지 적절히 구성하고, 하다못해 눈치껏 자리잡기라도 해야한다. 저쪽 레인에 당장 집중적으로 적이 투입된다고 이쪽에 위치한 자신의 포인트를 버리고 쫒아갔다가 해당 적 그룹은 도착도 전에 대부분 정리되고, 그사이 자신이 담당한 구역에 투입된 적들이 채취기로 무혈입성하는 사태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주요 레인이 셋이기 때문에 로머는 로밍, 나머지는 레인을 하나씩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타이탄들도 엄연히 역할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자 하나씩 자리잡기보다 함께 있는 것이 효율적이다. 따라서 각 레인의 교차점이나 한 곳에서 현재 레인과 다른 레인을 동시에 커버 가능한 곳에 함께 자리잡는 것이 좋다. 로머의 경우 이렇게 집중되는 이동경로의 투입위치를 헤집어 해당 지점의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러한 위치의 선정에는 타이탄의 조합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스코치와 톤은 적들이 뭉쳐서 자리잡기 좋은 짧은 길목을, 특히 코너를 끼고 자리잡는 것이 좋고, 리전과 노스스타는 적들이 한방향에서 일렬로 몰려올 때 효율적이므로 좁고 긴 통로가 좋다. *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 눈치껏 적당히 해도 굴러가는 보통 이하나 개개인의 실력으로 메꿔지는건 대부분 어려움까지. 마스터 부터는 적절한 의사소통을 통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놓친 작은 부분 하나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쉽다. 가령 박격포 타이탄의 위치가 애매하고 눈앞에 적이 많아 서로 박격포 타이탄을 처리하겠지 하고 무시하다 포격이 시작되고, 당황해서 서로 박차고 나가다 그사이 적 본대한테 채취기가 파괴되는 경우가 있다. 전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한데, 센트리는 누가 가서 재가동시킬지, 지금 채취기를 공격하는 적들이 센트리와 후방의 팀원으로 해결 가능한지, 지원이 필요한지 등을 주고받는 것도 중요하다. 그밖에 아이템의 구매도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을 거치는 게 좋은데, 가령 두명의 플레이어가 웨이브 종료 후 각각 $1100 씩을 가지고 있다면 한명에게 돈을 나눠주고 빠르게 센트리를 뽑거나, 다들 무턱대고 로데오 핵공격을 사서 $500이 진짜 1킬씩밖에 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막는 등 크레딧의 활용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가끔 위기상태로 웨이브가 끝나면 다음 웨이브 시작하자마자 코어만 쓰고 터트린 다음 새 타이탄 뽑아야지 하는데 누가 돈 없어서 배터리 못 사는 줄 알고 친절하게 넣어준다-- * '''배터리 구입은 최소화.''' 배터리는 소모품일 뿐 아니라 사실 모든 아이템 중 가장 포텐셜이 적은 아이템이다. 비록 타이탄 체력을 2칸 채워주지만, 보호막이나 코어미터는 일반 배터리와 동일하게 채워주므로 $400의 배터리 가격하고 $650의 아크 함정, $500의 로데오 핵공격의 가격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돈값을 못하는 물건이다. 타이탄의 체력은 어차피 계속 깎이기 마련이고 근본적으로 소모품이기에 매치 내에서 결국 몇 번 파괴되고 재호출할 수 밖에 없다. 모나크처럼 한 번이라도 죽으면 처음부터 코어를 다시 채워야 하는 타이탄이나 어지간히 급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도 안전하게 사출 후 재소환하는 것이 낫다. 모드 특성상 타이탄 미터는 매우 빠르게 충전되며 타이탄 사냥꾼 킷을 착용했다면 더 빠르게 충전된다. * '''센트리를 구비하고 적절히 배치하자.''' 사실, 센트리의 화력은 아주 강한 수준은 아닌데다 타이탄 다수가 낀 난전에서는 생각보다 힘을 못쓰고 어느샌가 얻어맞고 전원이 내려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센트리의 대 타이탄 화력은 중요치 않다. 센트리의 진짜 용도는 드론과 보병 제거이기 때문. 가령 부흥과 홈스테드의 경우 웨이브에 드론의 비중이 아주 높은데, 파일럿으로 잡기에도, 타이탄으로 잡기에도 시간이 대단히 오래걸리고 포지셔닝에도 비효율적이며 시선만 분산되기 쉽다. 이 때 현 위치에서 잡히는 것만 잡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채취기 근처에 세워둔 센트리에게 맡겨두고 적 본대를 상대하는 식이다. 특히 후반으로 진행되어 타이탄이 다수 등장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보병처리에는 소홀하기 쉬운데 이 때의 빈틈을 바로 센트리로 메꾸는 것이다. 따라서 센트리의 포지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애초에 모든 방향과 모든 적을 커버할 것이 아니므로 적절한 고지대, 타이탄이 이동하는 위치와 떨어진, 보병과 드론만이 이용하는 루트를 커버하는 자리가 좋다. 적절한 분산배치도 필수. 꿀자리라고 다같이 한 자리에 박아놨다 스코치, 리전, 리퍼 등에게 광역공격을 맞고 한번에 센트리가 쓸려나가서는 곤란하다. 여유가 될 때 마다 누군가 가서 다시 켜주는 것도 중요한 만큼 빠르게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전한 곳에 설치하겠다고 그래플과 벽타기로 낑낑대며 간신히 올라갈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두는 것은 금물. 파일럿이 타이탄 하차 후 터렛을 찾아 헤매는 동안 적이 계속해서 몰려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맵마다 다르지만 8개를 모두 배치해야하는 맵은 거의 없을뿐더러, 1200$라는 비싼 가격,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돈을 적게주는 시스템때문에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갯수만 설치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다 * '''모나크의 역할을 이해하자''' 다른 타이탄들의 경우 구태여 설명이 필요치 않은 것이 사실이나, 모나크의 경우 무려 지원형으로 재설계되었다는 사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물론 힐세팅을 해 아군 타이탄을 지원하는 건 좋으나, 자신이 필요할 때[* 자신의 타이탄이 터질 위기 혹은 타이탄 개떼물량을 막는 장판파 등등.] 못 써서 자신의 풀업 타이탄이 터지면 주객전도이다. 연막을 깔아 난전을 유도하고 자신의 보호막을 다시 올리는 동시에 상대의 진입을 일시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는 점부터, 3단계 풀업한 무기의 높은 위력과 출중한 전투지속력을 무시하는 조언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 모나크의 제성능은 풀업에서 나오는데 웨이브 4에서 풀업 타이탄이 터지면 정말 제때 업그레이드를 못 해 웨이브가 터질 수 있다. 거기다 힐 세팅을 한다고 해봤자 알량한 보호막 따위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보호막 최대 수치도 2,500 가량으로 잘 쳐줘야 체력 한 칸이다. 물론 모나크 역시 무작정 앞에 나서서 딜링하기에는 굉장히 위험이 따른다. 제대로 된 방어기도 없고, 공격 능력도 공격 관련 이지스를 받고 괴물이 된 다른 타이탄에 비해 높은 편도 아니니까. 애당초 모나크 이지스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정말 제한적이다. 오히려 보호막을 채우는 연막의 성능이 더 좋은 편.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이지스 8 랭크의 탄퍼짐 감소, 17 랭크의 치명타 피해량 추가, 이지스 만렙의 에이펙스 킷에서 랜덤으로 스킬 강화를 얻는 것이 전부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모나크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주변 유틸들을 적극 활용할 생각을 하게 된다. 모나크의 장점은 무엇인가? 오버코어와 에너지 도둑에서 기반되는 높은 수준의 유지력과, 거기서 따라오는 무제한 연막 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원래 배터리는 구매할 것이 못 된다고는 하지만, 에너지 탈취와 특수 연막이 달린 모나크를 하면서 배터리 구매 옵션은 더더욱 필요없어지게 된다. 게다가 타이탄은 타이탄이라, 아군 괴물 타이탄들이 하나 둘 터져나가는 와중에도 풀피로 버티면서 방어전을 벌일 수 있다. 에너지 도둑질을 통한 체력 흡수와 좁은 길목 무적 판정을 위해 필수적인 처형과 보호막 충전이 가능한 특수 연막은 이와 연계가 가능하다. 그럼 모나크에게 크게 필요한 구매 유틸은 무엇일까? 무조건 사야 하는 유틸은 포탑과 하베스터 보호막 부스트라 할 수 있다. 모나크는 업그레이드 코어가 매우 중요하기에 절대 죽어서도 안 되고,[* 당연히 모나크를 웨이브 끝까지 살리면 그 안에 있는 파일럿도 무사하므로 노데스가 달성된다.] 하베스터의 보호막이 완전히 까이지 않는 등등 잘 지켰다면 보너스가 잘 들어온다. 이렇게 웨이브 클리어 때마다 보너스에 더해, 모나크 유저가 킬수에서 1인분까지 해내주면 크레딧은 충분하다 못해 넘쳐나게 된다. 체력이 정말 낮다면 그 때 배터리 하나만 사서 먹고, 나머지는 포탑과 하베스터 보호막에 집중해주자. 아군 타이탄이 다 뚫리고 핵자폭 리전이 몰려오면 모나크가 직접 맡던 라인을 정리하는 동안 보호막이 버티도록 해서 핵자폭 리전 물량을 허탕치게 만들고, 다 터지면 달려가 연막 깔고 난전을 걸어 아크 로닌을 우선 노리며 접근을 차단하고, 그 사이 아군이 무사히 타이탄을 소환하면 위기는 넘어간다. 즉, 힐 세팅을 해도 제한적인 스킬이라는 특성상 아군에게 제대로 지원이 불가능하고 --도무지 모여서 얻고 가라고 해도 말을 안 들어처먹는 아군은 옵션이다.-- 난전 중에 자기에게 굉장히 필요한 에너지 흡수를 에너지 전송으로 낭비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그렇다고 공격 세팅을 하기에는 딜이 영 못 미더운(그나마 강화시킨 최대 화력이 아크 탄환 + 빠른 재장전 + 가속기 + 치명타 1.75배) 모나크는 대신 다른 타이탄들에게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유지력을, 그것도 비정상적일 정도로 높게 가지고 있다. 이 유지력과 거기서 들어오는 크레딧 보너스를 활용해 급한 불을 끄고 궁극적인 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캐리하는 즉, 소방수 운영을 모색하는 것이 그나마 모나크를 활용해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첫 웨이브에 공짜 배터리를 다같이 얻자''' 대부분의 맵의 첫 웨이브에는 타이탄이 한둘만 오는데다, 다른 병력들과 동떨어진 타이밍에 혼자 등장한다. 번갈아 로데오를 하며 4명 모두 공짜 배터리를 얻으며 2번 째 웨이브를 시작 할 수 있다. 반대로 서로 로데오를 시도하다 --1인승 제한에 걸려 로데오에 실패하고 추락하다 근접공격맞고-- 허무하게 죽는 불상사는 피하자. 특히 핵자폭 타이탄에 아군이 로데오를 시도중인데 생각없이 공격하다 터져서 쓸려나갈 수 있다. * '''교전은 우선순위를 맞춰 하자''' 병목점에 2군데 투입분 적들이 몰려 있으면 당연히 함께 싸우는 것이 효율적이나, 그사이 따로 빠져나간 적 타이탄 하나가 채취기에 도달했다면? 채취기 앞까지 도달한 적들중 핵자폭 타이탄을 먼저 파괴해야 할까 아크 타이탄을 먼저 파괴해야 할까? '''프론티어 디펜스는 적의 섬멸이 아닌 채취기의 보호가 목표다.''' 따라서 효율적인 전투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우선순위에 따른 교전이다. 어디에서 이동중인 적들을 먼저 제거하고 다른 적들을 향해 이동할지, 다수의 적 병종중 어느 적을 먼저 공격할지 등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군의 유틸리티 상황 역시 중요하다. 핵자폭 타이탄과 아크 타이탄이 근접했을 경우 핵자폭 타이탄은 자폭할 뿐이지만 아크 타이탄은 지속적으로 보호막을 금새 까서 노출시켜버린다. 이 때 하베스터 보호막 강화 유틸이 있다면 이를 발동시키는 것으로 간단하게 이들 둘의 공격을 무위로 돌릴 수 있다. 핵자폭만 넘기고 남는 건 아크 타이탄 뿐이니 여기에 화력을 집중하자는 식으로 상황 판단을 해야 한다. * '''적의 정보를 머리에 담아두자.''' 프론티어 디펜스에는 멀티 플레이어와는 다른 특성의 적들이 대거 투입된다. 드랍포드에서 진드기가 나오기도 하고, 리퍼는 고지대에 올라가면 진드기를 마구 뿜어댄다. 아크 타이탄은 전기장을 두르고 다녀 접촉만해도 대미지와 함께 시야제한을 일으키며, 핵자폭 타이탄은 위기상황이 되면 즉시 핵자폭 카운터를 세기 시작한다. 스폰 후 자리를 잡더니 별다른 교전 없이 채취기로 미사일만 뻥뻥 날려대는 박격포 스펙터와 타이탄도 나온다. 이렇듯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에서는 보기 어려운 종류의 적들이 등장하며, 적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대응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또한 모든 맵의 모든 웨이브는 언제, 어디서, 무엇이 투입될지 정해져 있다. 탭 키를 눌러 이번 웨이브에 어떤 적이 등장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 일부러 외울 것까지는 없지만 적의 스폰 위치와 순서는 플레이하다보면 대략 기억나게 된다. 현재 운용중인 타이탄 종류와 투하되는 적의 종류에 따라 투하지점 근처에 자리를 잡을지, 거리를 조금 띄우고 자리를 잡을지를 결정하자. 일반적인 보병은 투하지점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마구잡이로 밟고 다녀도 상관 없지만, 진드기가 다수 투하되는데 지나치게 가까이 자리를 잡았다면 웨이브 시작하자마자 진드기 연쇄폭발에 타이탄 체력을 반 이상 날려먹고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 '''전기 연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AI의 특성상 연막에 갇히면 아무것도 못 한다. 위험한 거리까지 다가온 적 핵자폭 타이탄이나 아크 타이탄은 우선 근접공격으로 밀쳐내고, 연막을 뿌려 다가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모나크의 경우 그걸로 쉴드도 채우니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 * '''처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하자.''' 모나크거나,[* 모나크의 처형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에너지 도둑을 위한 것.] 당장 무적시간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처형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처형은 그냥 공격해서 터트리는 것보다 느리다. 또한 처형 시퀀스중 무적이랍시고 적들이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가버릴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전면에서 대치하다 적들이 이동하는 바람에 처형이 끝날 때 적 무더기에 둘러 싸이는 경우도 발생한다. * '''타이탄 버블 실드로 길막이 가능하다.''' 블랙워터 다리 아래 등 좁은 곳이라면 전략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 다만 시간이 흘러 자동으로 가동을 시작할 때는 주의해야 하며, 버블 실드가 펼쳐진 타이탄은 아군의 이동과 공격도 전부 막아버린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 '''리스폰 도중 수송선 안에서도 사격이 가능하다.''' 보통은 거의 의미가 없지만 무기 예측샷 장인이거나 폭발물류 무장이나 아쳐라면 꽤 유의미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화면에는 제대로 안 뜨지만, 타이탄 게이지가 찬 상태에서 사망했다면 타이탄 탑승 리스폰(오른쪽 시프트키)도 가능하다. * '''핵자폭 타이탄을 터트릴 때는 상황을 잘 살피자.''' 매우 중요한 경고이다. 어려움 난이도에서 캐리하는 플레이어를 단번에 죽여서 초를 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핵자폭 타이탄 무차별 파괴이다. 까딱 잘못하면 팀원 전체가 옹기종기 사이좋게 수송선에 모여서 채취기가 박살나는 것을 구경만 해야 할 수도 있다. * '''자신에게 알맞는 난이도를 돌리자.''' 4인 협동 게임이기에 한명의 미숙련자라도 껴있다면 높은 난이도일수록 게임이 터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타이탄별로 각자의 역할군이 있는데 하나의 역할군이 제 역할을 못하면 다른 역할군의 타이탄들 역시 자기 역할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당장 어려움만 가도 자신이 막아야 할 라인을 못막거나 해야 될 일을 못하고 배터리만 꾸역꾸역 사다가 터지고 리스폰만 계속하는등 아군들에게 그 짐을 떠넘기는 뉴비들이 판을 친다. 제발 다른 3명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난이도를 찾아서 돌리자. [[분류:타이탄폴 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